[한줄요약] 경북 경산에서 중국인 대학 강사가 자신의 제자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하여 유기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2026년 9월 4일자 기사 기준, 경찰은 지난달 경북 경산에서 중국인 대학 강사가 자신의 제자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로 피의자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피의자인 정창성(31세, 중국 국적)은 대학 강사로, 지난 8월 20일 경산 소재 자신의 자택에서 25세 중국인 여학생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시신을 훼손한 뒤 경주와 군포 등 인근 도시를 포함한 5개 지역의 산악 지대 등에 유기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또한, 정 씨는 범행 후 피해자가 실종되었다고 허위 신고를 하여 수사를 방해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여성으로 변장한 채 피해자의 휴대전화를 가지고 기차역으로 이동하는 등 치밀한 행태를 보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북 경산경찰서에 따르면, 정 씨는 두 사람 사이의 연인 관계가 대학 측에 알려질 경우 직장을 잃을 수 있다는 두려움 때문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경찰은 피의자에 대해 사이코패스 검사를 실시했으나, 기준 점수인 40점 중 25점을 밑도는 결과를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현재 피해자의 유해를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