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제9\n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역대 최고 수준의 투표율이 기록되었으나, 서울 일부 지역에서는 투표용지 부족으로 인한 투표 중단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2026년 6월 3일자 기사 기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투표율이 오후 6시 기준 61%를 기록하며, 지난 2022년 제8회 지방선거(50.9%)를 크게 상회하는 역대급 수치를 나타냈습니다. 강원(64.5%), 경남(64.4%), 대구 및 울산(64.2%) 등 주요 지역에서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서울 역시 63.3%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선거에서는 서울 송파구 잠실 및 가락동 일대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용지 부족으로 인해 투표가 일시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선관위는 예상보다 높은 투표율로 인한 용지 부족을 원인으로 꼽으며 신속한 배송 조치를 취했으나, 정치권에서는 선거 관리 부실에 대한 강한 유감을 표명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를 '있어서는 안 될 충und적인 사건'이라 비판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역시 선관위의 준비 부족을 지적했습니다.
높은 투표율을 바라보는 여야의 시각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높은 참여가 국정 정상화를 염원하는 민심의 반영이며 자당에 유리한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한 반면, 국민의힘은 현 정권과 야당의 독주를 막으려는 심판의 의미가 담겨 있다고 해석했습니다. 특히 선거 과정에서 대통령의 발언을 둘러싼 정치적 공방 또한 이번 선거의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