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요약] 뉴욕 시장 조란 마므다니, 스캔들로 논란이 된 정치 컨설턴트 모리스 카츠와의 협력 지속 의사 표명
2026년 7월 13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뉴욕 시장 조란 마므다니(Zohran Mamdani)가 최근 스캔들로 인해 정치적 위기에 처한 컨설턴트 모리스 카츠(Morris Katz)와의 협력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카츠는 그레이엄 플래트너(Graham Platner)의 상원 의원 도전 실패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인물입니다.
마므다니 시장은 월요일 기자회견을 통해 '모리스 카츠와 계속 함께 일할 것이며, 그는 여전히 나의 주요 고문 중 한 명이다'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발표는 정치권 내의 거센 반발을 불러일صد고 있습니다.
카츠는 플래트너가 전 여자친구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후 후보직을 사퇴하는 과정에서 적절한 사전 검증(due diligence)을 수행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일부 민주당 관계자들은 카츠를 향해 향후 정치 활동에서 블랙리스트에 올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카츠와 그의 파트너 다니엘 모라프(Daniel Moraff)는 플래트너의 과거 스캔들 가능성을 조사하라는 검증팀의 여러 요청을 묵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통상 수주가 소요되고 수만 달러의 비용이 드는 검증 작업을 단 3일 만에, 약 6,000달러라는 저렴한 비용으로 처리했습니다.
플래트너 후보는 성폭행 혐의 외에도 논란이 되는 레딧(Reddit) 게시물, 군 복무 시절 새긴 나치 관련 문신, 그리고 여성에 대한 부적절한 대우 의혹 등으로 인해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또한 카츠가 과거 저술한 사춘기 아동을 위한 도서의 부적절한 내용 역시 그를 향한 비판의 근거로 작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