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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방선거 투표자 수와 개표수 불일치 발견... 선관위 데이터 조작 의혹 확산

지난 6월 실시된 서울 지역 지방선거에서 투표자 수와 공식 개표수 사이의 상당한 격차가 발견되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새로운 형태의 데이터 조작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lection Investigation Atmosphere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2026년 8월 3일자 보도에 따르면, 서울 내 427개 행정동 중 무려 78.9%에 달하는 337곳에서 투표자 수와 개표수 사이의 불일치가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선관위 차원의 데이터 조작 의혹을 뒷받침하는 구체적인 수치로 나타났습니다.

사례를 살펴보면, 관악구 삼성동의 한 투표소에서는 투표 종료 시점의 총 투표자 수가 7,680명으로 집계되었으나 실제 개표된 표는 7,299명에 불과해 381명의 차이가 발생했습니다. 성북구 삼성동 역시 투표자 수 7,454명 대비 개표수 7,270명으로 184표의 격차가 나타났습니다.

지난 6월, 투표 당일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조사하기 위해 검·경 합동 수사단이 출범한 바 있습니다. 수사 과정에서 선관위 관계자들이 투표율 오류를 은폐하려 한 정황도 포착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특정 시간대에 투표자 수를 잘못 입력하여 발생한 오차를 다른 투표소들에 균등하게 배분함으로써, 실제 투표수와 맞추려는 방식이 사용된 것으로 의심됩니다.

최근 발견된 이번 불일치 정황으로 인해, 수사단은 투표 종료 이후에도 데이터 조작이 이루어졌는지 여부로 조사 범위를 확대하여 검토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