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보건·복지 및 숙박·음식업 분야의 고용 확대가 전체 임금 근로자 수 증가를 견인했다.
2026년 8월 24일자 기사 기준, 한국의 2026년 1분기 임금 근로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29만 2천 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임금 근로자 수는 총 2,082만 명을 기록했다. 전체 일자리 중 74%는 전년과 동일한 근로자가 유지하고 있으며, 15.3%는 퇴직이나 이직에 따른 신규 인력으로 채워졌다. 또한 신규 사업 설립 및 확장에 따른 고용 창출 비중은 10.7%로 집계되었다.
산업별로는 보건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이 12만 7천 명 증가하며 성장을 주도했고, 숙박 및 음식점업 또한 5만 9천 명의 증가세를 보였다. 그러나 제조업은 1,000명 감소, 건설업은 5만 2천 명 감소하며 부진한 모습을 나타냈다. 제조업 내 세부적으로는 반도체 산업이 5,000명 증가했으나, 섬유 염색(-3,000명)과 통신 및 방송 장비(-2,000명) 분야는 고용이 줄어들었다.
연령대별로는 60세 이상(+23만 3천 명), 30대(+11만 5천 명), 50대(+4만 명)의 임금 근로자 수는 증가한 반면, 20대 이하(-7만 6천 명)와 40대(-1만 9천 명)는 감소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