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쿠팡을 둘러싼 한미 간의 통상 갈등이 북핵 위협 등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양국의 전략적 동맹 관계를 약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었습니다.
2026년 7월 3일자 기사 기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재임 당시 국가안보회의(NSC) 실장을 지낸 프레드 플라이츠(Fred Fleitz)가 쿠팡을 둘러싼 분쟁이 한미 동맹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최근 미국 하원 사법위원회가 한국 정부가 쿠팡 및 기타 미국 기업들에 대해 '차별적 공격'을 가하고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한 가운데, 플라이츠 전 실장은 뉴스맥스(Newsmax) 기고문을 통해 이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그는 북한의 핵 위협과 중국의 압박 등 안보 위기가 고조되는 상황에서, 양국이 상업적 갈등을 '전략적 필수 과제'보다 우선시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이러한 통상 마찰이 양국의 신뢰를 저해하고 안보 협력 및 투자자 신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플라이츠 전 실장은 한미 동맹이 북핵 억제와 한미일 협력, 방산 협력의 핵심임을 상기시키며, 상업적 문제에서도 실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위험한 세상에서 한미 동맹은 필수적이며, 이를 그에 걸맞게 대우해야 할 때'라고 덧붙였습니다.